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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9:9`14, 섬김과 나눔의 생활, 사회사업부
관리자 | 작성일 : 2017.03.17 18:43 | 조회수 :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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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제목 섬김과 나눔의 생활()” 이다. 생소한 말이 아니다. 교회에서 아주 흔하게 많이 쓰고 있는 말이다섬김과 나눔의 생활()” 이란? 다른 말로는 '봉사와 구제'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다. 은밀하게 말하면 섬김과 나눔, 봉사와 구제는 서로 다른 의미이기도 하다.

교회에서 교사나 찬양대원으로 수고하거나 청소를 하고 주방에서 일하고 하는 것을 봉사라고 한다. 얼마나 열심히 교회 활동하느냐는 이런 일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섬김과 나눔은 주로 구제 사업이나 사회사업을 가리키는 말이다. 섬기려는 마음이 있어야 나눌 수 있다. 섬김이 알맹이라면 나눔은 껍데기라고 할 수 있다.

논리학에서는 이런 것을 내포(內包)와 외연(外延)이라고 한다 봉사와 충성이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이라면, 나눔과 섬김은 교회 밖에서 사회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리킨다

       성경에서 구제에 대한 대표적인 말씀은 산상보훈인 마6:2~4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러므로 나눌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나눌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나누는 것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고 바꿔도 더 부드럽게 전달된다.

오늘 본문은 가난한 사람들, 거류민들(이 거류민들은 외국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눔에 힘쓰라고 강하게 교훈한다   

첫째, 9, 추수 때에 다 거두지 말고 남겨 두라는 말씀이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떨어지 이삭도 줍지 말라”  10절은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것은 아주 중요한 규례였다.

지켜도 좋고 안 지켜도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꼭 지켜야 할 율법이요 하나님의 명령이다.

같은 말씀이 성경 여러 곳에 많이 나온다. 23:22에도 너희 땅에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 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24: 9~22에도 반복해서 나온다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오늘 본문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또는 "나는 여호와니라" 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온다. '이 명령을 하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라는 뜻인데 '이 명령을 안 지키면 안 된다!' 하는 뜻이다. 하나님의 명령 중에 아주 강한 명령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하는 강한 명령이 아니고 오늘 우리에게 하는 엄중한 명령이다.

섬김과 나눔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택과목이 아닙니다. 필수과목입니다   

교회는 그 동안 교회 부흥을 필수과목으로 여기고 섬김과 나눔은 선택과목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사회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다 교회를 평가하는 점수가 낙제점에 맴돌고 있다. A플라스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한신대학 신학연구소에서 한국 개신교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조사'라는 것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를 보도하는 교계 신문 제목이 '개신교 신뢰도 급감, 위기 의식 절실'이라고 되어 있다감자탕교회는 언제나 10억원 이상 확보하고 재난이나 수해, 사고를 접하면 신속히 달려간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했을 때 감리교회에서 재빠르게 현지에 내려가서 유족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천안 어느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 때도 그랬다어떤 교회는 사순절 금식헌금을 난민 돕기 헌금으로 보냈다

요한13:17"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라고 말하였다.

섬김과 나눔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까치밥'이라는 좋은 풍습이 있다. 감을 딸 때 꼭대기 하나는 까치가 먹으라고 남겨두는 것이다동물에게도 온정을 베푸는 좋은 풍습이 있는데 이웃을 섬기며 나눈 일을 가볍게 해서는 안 된다  

둘째, 섬김과 나눔에도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매스컴에 많은 재산을 장학금, 또는 좋은 일에 써달라고 바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종종 보도 된다. 매스컴의 사명 가운데 하나이다. 정치적인 말말 하는 메스콤이 문제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인터뷰에서 '내게 있는 이 재산은 사회가 내게 준 재산이니 그 일부를 사회에 바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위대한 정심이다.

어느 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하고 있는 할머니가 많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기자가 취재를 가니까 그 할머니는 '이 학교 학생들 덕분에 이 분식집이 잘 되고 우리 집이 먹고 살고 있는데 학생들 덕분에 번 돈의 일부를 가지고 그 학생들이 공부 잘 하도록 하는 일에 써달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였다.

영안모자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백성학(白聖鶴)라는 분은 6·25 때 혼자 월남해서 거지 생활,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 생활을 거쳐 모자 가게 사환으로 들어갔는데 하루에 18시간씩 일해 열아홉 살 때 자신의 모자 가게를 차렸다. 이 회사는 1년에 모자 1억 개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회사로 미국지역에서 판매되는 모자의 70%가 한국 영안모자 제품이라고 한다.

백성학 사장의 변하지 않는 신조내가 번 돈의 20%는 다시 사회에 기증한다 는 것이다. 십의 2조를 환원한다.

그는 북한에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내내 기도했고 믿음 때문에 탄압을 받다가 숨졌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기념하는 교회를 지어 이화여대에 기부했다고 한다.

백성학씨는 내가 가진 재산은 내 것이 아니다. 이 사회가 내게 준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낌없이 나눌 수 있었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것! 이기 때문에 문제이다 성도들은 '내가 가진 것은 내 것이 아니고 다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다만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라는 생각하고 성도가 참 신자이다. 거짓 신자가 많다.    나누는 것은 내가 내 것을 가지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는 것이다

물질의 주인은 누구냐? 하나님이시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사용하는 것이 신자의 물질관이다   어떤 교회는 나눔 위원회를 조직하고 별도의 헌금과 회비로 운영하는 교회도 있다. 구제라는 개념은 부자와 가난한 자로 분류되기에 않좋다 어께 힘주는 사람도 있다. 잘 한 것도 아니다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다. 안하는 자는 파렴치한 사람이다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나눔은 잘 못된 것이다. 성실하게 하는 것이 나눔의 바른 자세이다 사랑으로 나눔이 바른 자세이다 인색함은 나눔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상대방이 상처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눔의 바른 자세이다. 섬기는 자세로 나누기에 힘쓰야 한다 .

          셋째, 복음을 나누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내가 가진 시간을 나누고, 내가 가진 힘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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